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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PC Manager, 윈도우 관리 도구 하나로 끝내기

읽는 시간 약 4분

PC 관리하려면 여기저기 흩어진 기능을 찾아다녀야 하죠. 용량 정리는 디스크 정리에서, 시작 프로그램은 작업 관리자에서, 업데이트는 설정에서요.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걸 한곳에 모은 무료 도구를 내놨어요. 서드파티 최적화 프로그램과 달리 만든 곳이 마이크로소프트라 안심하고 쓸 수 있어요. 오늘은 PC Manager를 소개해볼게요.

어떤 도구인가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만든 PC 관리 도구예요. 그동안 윈도우 안에 흩어져 있던 정리, 최적화, 보안 기능을 대시보드 하나로 모아놨어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통합 관리 도구를 정식으로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용량은 46MB 정도로 가볍고, 윈도우10과 윈도우11 모두에서 쓸 수 있어요.

설치하기

  1. Microsoft Store 앱을 엽니다.
  2. 검색창에 “PC Manager”를 입력합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앱이 맞는지 확인하고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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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어요. 이름이 비슷한 다른 최적화 프로그램이 많아요. 반드시 Microsoft Store에서, 제공자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되어 있는 것을 설치하세요. 검색 광고를 타고 들어가서 받으시면 엉뚱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될 수 있어요.

주요 기능

부스트

메인 화면의 가장 큰 버튼이에요. 누르면 즉시 임시 파일을 정리하고 메모리를 정돈해줘요.

설정에서 “스마트 부스트”를 켜두시면,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히 올라가거나 임시 파일이 많이 쌓였을 때 알아서 작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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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정리

기본 디스크 정리보다 더 넓은 범위를 훑어주는 기능이에요. 윈도우 로그, 캐시, 오류 보고서 같은 것들을 몇 초 만에 찾아내요. PC를 오래 쓰셨다면 10~20GB가 나오는 경우도 흔해요.

지우기 전에 목록을 보여주니, 무엇이 지워지는지 확인하고 진행하시면 돼요.

상태 검사

작업표시줄 문제나 브라우저 캐시처럼 자잘한 것들을 한 번에 점검하고 정리해주는 기능이에요.

시작 프로그램 관리

부팅할 때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켜고 끌 수 있어요. 예전엔 msconfig나 작업 관리자로 들어가야 했던 걸 여기서 바로 할 수 있어요.

PC 부팅이 느리다고 느끼신다면 이 기능이 체감 효과가 가장 커요.

프로세스 관리

지금 자원을 많이 쓰는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바로 종료할 수 있어요. 작업 관리자보다 화면이 단순해서 처음 보시는 분들도 이해하기 쉬워요.

보안 관리

윈도우 업데이트 확인, 바이러스 검사, 보안 설정을 한 화면에 모아놨어요. 설정 앱과 Windows 보안 앱을 오가지 않아도 돼요.

이건 알아두세요

부스트 기능의 메모리 정리 부분은 효과를 너무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윈도우는 원래 남는 메모리에 자주 쓰는 데이터를 올려두는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이걸 비운다고 체감 속도가 빨라지는 건 아니거든요. 숫자상 사용량은 내려가지만 실제 성능 향상과는 별개예요.

이 도구의 진짜 가치는 심층 정리와 시작 프로그램 관리 쪽에 있어요. 용량 확보와 부팅 속도는 실제로 눈에 띄게 좋아지는 부분이에요.

정리하면

윈도우 기본 기능만 알아도 PC Manager가 하는 일은 대부분 할 수 있어요. 다만 그 기능들이 설정 앱, 제어판, 작업 관리자, Windows 보안 등에 흩어져 있다는 게 문제죠. PC Manager는 그걸 한 화면에 모아준다는 데 의미가 있어요.

특히 “최적화 프로그램을 하나 깔고 싶은데 뭘 깔아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지예요. 출처가 확실하고, 광고나 결제 유도가 없고, 위험한 작업을 하지 않으니까요. 저는 시작 프로그램 정리하러 작업 관리자 열던 습관이 이걸로 바뀌었어요.

트렌도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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